제주국제관악제, 개막 공연부터 관객들의 반응‘UP' 발가락 호른 연주자 ‘펠릭스 클리저’ 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,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 시키다.
제 23회 제주국제관악제가 오늘부터 막을 열었다.이 행사는 8월8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9일간 열린다. 개막공연은 오후 7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.
목관 6중주 앙상블 템페라가 첫 공연을 열었다. 그 후 펠릭스 클리저 호른 연주자는 10개 중 5개의 발가락으로 자유자재 움직이며 호른 연주를 시작하였다.
펠릭스 클리저는 4살부터 호른을 잡기 시작하였고, 지금까지 호른을 연주해 왔다. 공연이 끝나고 사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팬들의 마음을 식힐 수 없었다.
발가락 호른 연주자 ‘펠릭스 클리저’와 사인회
호른 연주가 끝난 후 선우예권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시작되었다. 선우예권은 8살 때부터 피아노를 지금까지 쳐 와서인지 손가락 하나하나에서 노력이 흘러나왔다. 선우예권은 앵콜곡으로 파가니니의 ‘라캄파넬라’를 관객들 한명 한명에게 전율을 전해 줄 수 있는 감미로운 연주를 해, 관객들의 마음과 큰 박수를 받았다.
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 기자단 Windy 2기 권초은
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기자단 대학생멘토 정윤하 |